파상풍

안녕하세요 관찰이 입니다. 이번에는 파상풍을 주제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흔히들 파상풍에 대해서 많이는 들어봤는데 정확히 어떤 원인에 의해서인지는 많이 못 들어보셨을 겁니다

 

파상풍은 Clostridium tetani 라는 그람 양성균의 감염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깊게 패인 상처를 통해 균이 침범한다면 이러한 병에 걸릴 수 있는데

 

녹슨 못이나 상세불명의 원인에 의해서 상처가 생겼다면 꼭 적절한 파상풍 예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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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에 감염될 경우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목이나 턱 부분의 근육이 경직되어서 삼킴 곤란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고

두통, 발열, 오한 등의 비특이적 증상도 발생할 수 있고 안면 경련, 빛과 소리자극에 의한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통증을 느킬 수 있고 전신경련이 일어날 경우 목과 등의 경직으로 인한 후궁반장 (활 모양처럼 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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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 예방 접종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래의 표를 통해 어떻게 파상풍을 예방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파상풍 접종 횟수	깨끗하고 작은 상처		기타 다른 상처 1)
	TT or Td 2)	TIG 3)	TT or Td 2)	TIG 3)
모름 or 3회 미만	접종 필요	접종 불필요	접종 필요	접종 필요
3회 이상	접종 불필요 4)	접종 불필요	접종 불필요 5)	접종 불필요

TT : 파상풍 단독 백신, Td : 성인형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신, TIG : 파상풍 인간면역글로불린

1) 토양, 분변, 오물, 타액 등에 의해 오염된 상처 / 천자, 화상, 동상, 총상 등에 의한 상처

2) 7세 이상의 경우에는 TT or Td (파상풍 단독 백신 보다는 Td를 우선적으로 사용. 단 Tdap을 맞지 않은 청소년과 성인의 경우 Td 보다 Tdap을 추천)를, 6세까지의 소아는 DTaP을 접종

3) TIG가 없는 경우 TAT (tetanus anti-toxin) 사용 가능

4) 마지막으로 접종을 한 후 10년 이상이 경과하였으면 Td를 1회 접종

5) 마지막으로 접종을 한 후 5년 이상이 경과하였으면 Td를 1회 접종, 단 불필요한 추가 접종은 이상반응 발생률을 높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함

 

* 표를 자세히 보시면 과거 파상풍 접종횟수가 3회 이상인 경우 접종은 불필요합니다. 다만 마지막으로 접종을 언제 하였는지는 파악이 필요합니다

* TIG 접종이 필요한 경우는 과거 파상풍 접종 횟수를 모르거나 3회 미만이고 오염된 상처인 경우입니다

* 소아의 경우 국가 예방접종에서 DTaP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예방접종을 2개월, 4개월, 6개월, 15~18개월, 4세~6세 총 5회 시행하고 10세~12세에 추가로 Tdap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예시) 40세 남자가 다리에 못을 찔려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상처는 3cm정도로 표면에는 흙이 묻어 있었고 출혈이 동반되어 있었다. 환자는 25년동안 파상풍 접종을 한적이 없었다고 하였다. 조치는?

 

=> 상기 환자의 파상풍 접종력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과거 파상풍 접종 횟수를 모른다고 판단하고

파상풍 백신을 3회 접종하고 매 10년마다 1회 접종하며

오염된 상처이므로 TIG를 추가로 접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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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의 치료방법

- 상처의 괴사 조직, 이물질을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소독합니다

- 이후 상처는 개방된 상태로 유지합니다

- 기도를 적절히 유지하며 수분과 전해질 유지상태를 잘 확인해줍니다

- 불필요한 자극의 경우 경련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어둡고 조용한 환경을 유지해줍니다

- 항생제 치료 : Metronidazole IV, penicillin